서울에서 5년째, 캐나다 출신 믹스 모델의 이야기 | 외국인 모델 소개
안녕하세요, 글로리아입니다.
캐나다 밴쿠버에서 나고 자랐고, 지금은 서울에서 5년째 살고 있는 믹스(한국-캐나다) 프리랜서 모델이에요. 이 블로그를 시작하는 이유는 간단해요 — 한국에서 "외국인 모델"을 찾고 계신 브랜드, 촬영 담당자분들, 그리고 저처럼 외국인 모델로 일하고 싶어 하시는 분들께 실제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서예요.
처음 한국에 왔을 땐 모델 일을 할 생각이 전혀 없었어요. 그냥 살러 온 거였죠. 그런데 우연한 계기로 촬영 현장에 서게 되면서, 3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하기 시작했어요. 지금은 특정 에이전시에 소속되지 않고 독립적으로 일하고 있는데, 이게 저한테는 더 잘 맞더라고요 — 제 스케줄과 요율을 제가 직접 관리할 수 있으니까요.
지금까지 뷰티, 영상, 룩북, 쇼핑몰, 웨딩 촬영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일했고, 삼성이나 기아처럼 큰 브랜드와도 작업해본 경험이 있어요. 처음 큰 브랜드 촬영에 들어갔을 땐 스태프도 많고 현장 분위기도 낯설어서 살짝 긴장했었는데, 막상 촬영이 시작되니 다들 프로페셔널하게 진행해주셔서 오히려 배우는 게 많았던 기억이 나요. 그 이후로 현장 규모가 크든 작든 준비하는 마음가짐은 똑같이 갖게 됐어요.
한국어는 아직 유창하진 않지만, 촬영 현장에서 필요한 소통은 전혀 문제없어요. 오히려 언어 때문에 더 꼼꼼하게 준비하고, 촬영 전에 디렉션을 미리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어요.
이 블로그에는 앞으로:
실제 촬영 후기와 비하인드 스토리
브랜드/캐스팅 디렉터분들을 위한 촬영 문의 가이드
프리랜서 모델로 일하면서 배운 것들
을 꾸준히 올릴 예정이에요. 외국인 모델을 찾고 계시거나, 저와 비슷한 배경(믹스, 캐네디언, 프리랜서)의 모델을 찾고 계신다면 편하게 둘러봐 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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